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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개황
- 옛소도시의 풍토와 인정
거리와 거리 사이에 골목길들이 조금 많다. 이런 골목길들은 가늘고도 긴데 생선거리를 이어 놓는 골목과도 같고 길이는 무려 삼백여 메터이며 행인들의 발아래서 “텅텅” 울림 소리가 나는데 알고 보면 가늘고 긴돌 아래가 의외에도 속이 빈것이 였다. 골목길은 구불구불 앞으로 뻗어서 그 하나하나의 가늘고 긴돌은 필연코 배열이 일치하지 않고 크고 작은 틈들이 생겼다.그러니깐 행인들이 걸어서 지나갈때면 그 감동적인 소리가 나는 것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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